지난주 평일 의정부역 맛집 천포회관에 다녀왔습니다. 삼겹살과 육회가 인기인 고기집으로 점심특선 구성이 알찼고 가성비도 좋았습니다. 의정부시 범골로145번길 21에 위치해 경전철 의정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정도로 접근성이 좋고, 매장 앞 주차 공간 덕에 차로 방문하기도 편했습니다. 외관은 고급스러운 청기와와 통창으로 멋스럽고, 내부는 깔끔하며 창가 쪽 폴딩도어가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홀은 평일 점심에 이미 손님으로 붐볐고 식당 분위기가 편안했습니다. 점심특선은 솥밥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주문 직후 조리되어 맛있게 나왔습니다. 예약해 두면 특정 메뉴를 미리 준비해 주는 점도 좋았습니다.
주요 메뉴로는 삼겹살 200g이 16000원, 불고기 15000원, 소고기 말이 250g이 17000원, 매콤한 순대곱창전골이 15000원이었습니다. 국내산 김치와 미나리는 무제한이라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특히 점심특선 구성이 매력적이었는데 불고기정식, 순대곱창전골 12000원, 뚝불 9000원으로 다양하고 공휴일 포함 11시~15시까지 주문 가능해 점심 시간에 방문하기 좋았습니다. 곁들임으로 미나리 된장찌개 3000원, 막국수·비빔국수 7000원, 김치즈 볶음밥, 솥밥 2000원 등이 함께 나왔고, 육회와 육전 같은 사이드도 추가로 주문해 맛봤습니다.
저는 애피타이저로 육회를 즐겼고, 노른자를 터트려 밥과 함께 비벼 먹으니 달콤하고 담백한 맛이 잘 어울렸습니다. 미나리가 신선해 식감이 좋았고, 육회 뒤에는 수란으로 먹으니 또 다른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삼겹살 대신 불고기를 선택해 불판에 자글자글 익혀 탕에 넣어 먹으니 달콤하고 든든했습니다. 당면도 넉넉해 함께 어울려 풍성한 한 끼가 되었고, 필요 시 화력과 육수가 부족하면 직원이 바로 채워 주는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수란과 함께 먹으니 혈당 관리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었고, 기본 반찬과 샐러드, 김치, 젓갈, 각종 쌈과 함께 푸짐하게 차려진 구성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솥밥은 별도 추가 요금 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한 끼를 배부르게 해결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재방문 의사도 확고했고, 의정부역 인근에서 고기집을 찾을 때마다 다시 들르고 싶은 곳으로 남았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아직 도전하지 않은 메뉴를 추가로 맛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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