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문법에서 동사 파트의 핵심은 SVCOM 구조를 바르게 파악하는 데 있다. S 는 주어, V 는 동사, C 보어, O 목적어, M 수식어의 다섯 가지 구성 요소를 채워 나가는 것이 문법 학습의 기본 원칙이며, 이 중에서도 동사를 먼저 찾는 습관이 중요하다. 동사를 못 찾으면 문제를 넘어가는 전략도 활용할 수 있다.
동사는 자동사와 타동사로 나뉘는데, 두 가지를 합치면 수천 개 체계지만 실제로는 자동사를 외우고 타동사는 망라해 추정하는 방식이 유용하다. 토익에 자주 등장하는 자동사는 약 30개이고 이를 확실히 외워두면 모르는 동사라도 타동사로 판단해도 대다수 문맥에서 맞출 수 있다. 타동사는 뒤에 목적어가 필요하고 자동사는 목적어가 필요 없다는 점으로 구분한다. 쉽게 기억하려면 “타동사는 뒤에 목적어, 자동사는 목적어 없이”가 기본 암기법이다.
문제 출제의 예시를 통해서는 자동사의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동사 자리가 비고 뒤에 목적어가 오는 구조는 타동사여야 하고, 조동사 뒤에 동사 자리가 비었고 수식어구가 오는 경우에는 자동사를 찾는 것이 타당하다. 또한 has decided + to 부정사 구조처럼 뒤에 오는 동사 자리에 자동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때 문맥상 가장 적합한 자동사를 고르는 감각이 필요하다.
동사를 고를 때는 형태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형 do, 현재형 is/are/am 등, 과거형 did, 현재분사 doing, 과거분사 done 또는 pp 형태를 구분해야 한다. 특히 4번(현재분사)과 5번(과거분사)은 스스로 동사가 될 수 없고 반드시 보조 요소가 필요하다. be + pp, have + pp, be + ing 구조는 각각 수동태, 완료 시제, 진행 시제를 나타내며, will be 다음에 올 수 있는 형태로는 현재분사나 과거분사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모르는 상황에서도 배운 범위 안에서 접근하면 충분히 풀이가 가능하다.
동사를 고를 때 반드시 점검해야 할 세 가지는 수태시이다. 수는 수일치, 태는 능동태/수동태, 시는 시제를 뜻한다. 문제를 맞추려면 수태시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토익 문법은 큰 틀을 먼저 잡고 하나씩 채워 넣는 과정으로 접근해야 하며, 반복 학습을 통해 점차 실력이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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