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물류법과 지적재산권 분야의 독보적 특성화를 바탕으로 2027학년도 입학 전형을 운영한다. 이번 전형은 전체 정원 50명으로, 모집군을 가군과 나군으로 양분해 각각 25명을 선발한다. 사회적 배려와 다양성 확보를 위한 특별전형은 가군에서만 총 4명을 선발한다. 법학 전공자 아닌 비법학사 출신과 본교가 아닌 타 대학 학사학위 소지자를 각각 최소 3분의 1 이상 선발하도록 하는 배려 기준도 명시되어 있어 다양한 학문적 배경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법령상 학사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이어야 하고, 해당 연도 시행 LEET에 응시해 공식 성적을 확보해야 한다.
평가 체계는 2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 전형은 총점 750점 만점으로 LEET 250점, 학부 성적 200점, 공인어학 성적 100점, 서류평가 200점이 반영되며, 입학 정원 대비 약 400% 내외의 인원을 합격자(1단계 합격자)로 선발한다. 2단계 전형은 총점 1,000점 만점으로 1단계 취득 성적 750점, 연계 LEET 논술 100점, 구술 면접 150점이 반영된다. 최종 합격자는 2단계 총점 순위로 결정되지만, 비법학사 및 타 대학 출신 쿼터를 충족해야 하므로 최종 선발 과정에서 변동 가능성이 있다.
지난 전형의 실적은 참고로 남는다. 전체 415명이 지원해 54명이 합격했다. 출신 대학으로는 고려대가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 8명, 연세대 6명, 성균관대와 경찰대, 이화여대, 중앙대에서도 각각 3명씩 합격자가 나왔다. 본교 인하대 출신은 2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23세~25세와 26세~28세가 각각 22명으로 다수를 차지했고, 22세 이하 1명, 29세~31세 4명, 32세~34세 4명, 35세 이상 1명으로 폭넓은 연령층이 분포했다. 전공 계열별로는 사회계열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문계열 11명, 사범계열 8명, 상경계열 7명, 공학계열 6명이 합격했다. 성적 지표 면에서 LEET 표준점수의 평균은 126.1점, 최고 147.7점, 상위 50%는 125.4점, 최저 116.6점이었다. 학부 성적은 평균 4.01점(4.5 만점), 최고 4.46점, 상위 50%는 4.14점, 최저 2.64점이었다. 영어 성적은 TOEIC 기준 평균 964점, 최고 990점, 상위 50%는 970점, 최저 885점으로 나타났다. 과거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면 정량 요소를 보완하는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과거 합격자들의 성적 표준과 배경 분포를 토대로 체계적이고 집중도 높은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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