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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주말, 잠자는 고양이들~

 비오는 주말, 잠자는 고양이들~

즐거운 주말인데 비가 오네요. 오전에는 푹우가 쏟아지더니 지금은 잠잠해졌다가 다시 쏟다가 계속 반복하네요.

내일까지 비 예보가 있어 이번 주말은 내내 흐리겠어요ㅠ 아침에 보통 눈을 뜨면 제인이가 제 옆에 앉아있어요. 밥을 달라는거죠.

저 상태로 앉아있다가 제가 눈 감고 다시 잠잘라치면... 머리카락을 질겅질겅 씹어대요.

배고프다고 시위하는 방법입니다. 다른 고양이들은 제가 자고 있을 때 밥 달라고 조르진 않는데, 식탐 많은 제인이는 공복을 잘 참지 못해요.

집사를 괴롭히며 밥을 얻어냅니다. 그렇게 밥 먹고 나면요?

이렇게 자요~ 못된 고양이 같으니라고~~~ 저도 깨워볼까 싶다가도.. 뭐 굳이 그럴꺼까지야 있겠나 싶어 걍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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