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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물 취급 근로자 허리디스크 산재 인정사례

 중량물 취급 근로자 허리디스크 산재 인정사례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안녕하세요, 더드림직업병연구원 산재전문노무사 김홍상입니다.

하루 수천 개의 자동차 엔진을 들어 올리고, 옮기는 작업을 10년 넘게 반복했다면 어떤 결과가 찾아올까요? 최근 법원은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중량물 작업을 지속해 온 근로자의 허리디스크·척추 전방 전위증을 업무상재해로 인정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중량물 반복 작업 근로자에게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사건 개요-하루 최대 2,500개의 엔진을 다뤘던 근로자 재해자인 A씨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약 25kg에서 달하는 자동차 엔진을 하루 1,800~2,500개까지 운반·점검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업무 특성상 허리를 10~20도 숙이거나 옆으로 비트는 자세가 반복되었고, 특히 밴딩 검사 과정에서는 90도 가까이 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작업하는 일이 일상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14년 넘게 이어오며 A씨는 결국 요추 염좌, 이어서 척추 전방 전위증 (척추가 앞으로 밀려나 있는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