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학생이 한국에 오기 전, 대부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주거 형태는 기숙사다. 학교와 가깝고, 안전해 보이고, 처음 한국 생활을 시작하기엔 부담이 적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생활해 본 뒤 기숙사를 나온 후 다른 선택지를 고민하는 경우도 많다. 기숙사 이후, 가장 많이 나오는 고민 외국인 여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고민은 크게 세 가지다. ① 거주 기간의 한계 기숙사는 학기 단위 계약이 대부분이라 6개월 이상 거주가 어렵거나 중간에 퇴실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 생활이 익숙해질수록 "조금 더 안정적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커진다. ② 개인 공간의 부족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생활 패턴이 달라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도 많다. 특히 공부, 수면, 통화, 휴식 시간이 중요한 학생일수록 혼자만의 공간을 필요로 하게 된다. ③ 생활의 자유도 외출·귀가 시간, 방문객 제한 등 생활 규칙이 생각보다 엄격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한국 생활에 익숙해질수록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