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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영어강사의 강원도 귀농에세이 뜻밖에 찾아온 도시농부의 삶

 서울대 출신 영어강사의 강원도 귀농에세이 뜻밖에 찾아온 도시농부의 삶

요즘 내 주된 관심사 중 하나는 바로 초록이들, 그것도 먹을 수 있는 초록이들을 키우는 것이다 원래도 어릴적부터 흙에다 상추 정도 조그마하게 키우곤 했었는데 양배추 한통에 6천원이 넘는 고물가시대가 되버려서,,, 키우고 있는 양배추 양배추 심지를 키워서 양배추를 만들어 먹는 둥의,,,,, 는 그냥 하는말이고 사실 그냥 취미생활이다 엄마가 장을보기때문에 식비는 안나간다 아무튼 그런 초록초록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나로써는 도시농부의 삶이라는 말에 꽂힐 수 밖에 없었다 아파트에서 키우는 나의 루꼴라,자주등장해서 이웃님들 다 아실 아이 사실 도시농부라캐서 도심에서, 나처럼 아파트에서 농사짓는 베란다텃밭일기 에세이 그런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강원도로 진짜 귀농하신 경험담을 적은 리얼 귀농에세이였다 본 책에서는 귀농을 하게 된 사건들과 도시에서 살던 작가님의 자충우돌 귀농 생활 적응기가 듬뿍 담겨져 있다 생강을 심었는데 20일이 넘었는데 싹이 안나서 당황스러웠던 경험, 그런데 알고보니 생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