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남동생 학교 기숙사 자판기를 보다가 몬스터 캔을 발견했습니다 오 호 몬스터도 중국에 있네 하고 물건을 받아 먹었죠 남동생 말로 한 박스가 기숙사에 있다 그래서 하나 달라고 받았고 저는 중국어를 전혀 몰라도 인삼 글자는 알아서 뭔가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포스팅해보려 카메라를 켰고 번역기까지 안 쓴 채로 문자 하나하나를 읽으려 했습니다 우리나라 몬스터에 인삼이 들어가나 검색해봤지만 없습니다 그래서 중국 몬스터가 한국과 조금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인삼이 들어간다는 사실이 더 신기했습니다 한 박스를 다 먹으면서 남동생이 노슈가 버전이라고 말해줬고 저는 노슈가가 들어간 제로 음료라니 더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이 중국 노슈가는 한국의 노슈가보다 맛이 더 괜찮았습니다 물론 컵이나 병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제 느낌으로는 한국의 제로 버전에서 느껴지는 찝찝한 단맛이 덜했고 덜 달다 보니 처음 맛을 시작으로 뒷맛까지도 부담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노슈가를 전혀 안 마신다면 중국에서 노슈가 제로 음료를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5년근 인삼이 들어간다는 점은 중심 포인트였고 실제로 맛에서 인삼의 향이나 쓴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몬스터의 기본 맛이 더 강하게 남았고 인삼이 첨가되었다는 사실이 오히려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번역기 없이 의외로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만큼 성분 표기를 따라가며 맛을 가늠해보실 수 있을 겁니다 중국에서의 몬스터는 우리나라의 그것과 포장과 성분표가 다르고 그래서 맛의 차이도 존재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슈가 제로의 카페인 음료를 한국에서 이미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맛의 차이뿐 아니라 인삼의 존재 여부까지도 한 번쯤은 비교해보실 가치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한국에서의 일반적인 에너지드링크 소비 패턴과는 다르게 중국에서의 시음은 또 다른 재미를 주었고 향후 맛과 성분이 어떻게 진화할지 궁금해졌습니다 이처럼 중국 몬스터의 한 가지 버전으로 인삼이 들어간 제로 음료를 맛보고 느낀 점들을 정리해보면, 기본적으로 몬스터의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노슈가의 0 칼로리 특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구성된 듯했습니다 제로 특유의 찝찝한 뒷맛이 과도하지 않아 원래 몬스터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도전해볼 만한 선택지로 느껴졌고 인삼의 존재감이 맛의 핵심이 되지는 않지만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몬스터를 접해보며 성분 표기와 맛의 차이를 비교하는 재미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끝으로 이 글은 한 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중국의 노슈가 제로 음료에 대해 제시한 제 생각을 정리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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