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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브런치카페 추천 파스타와 빵 디저트를 동시에 퓨리티카페

 기장 브런치카페 추천 파스타와 빵 디저트를 동시에 퓨리티카페

안녕하세요. 기장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찾은 곳은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퓨리티카페예요. 기장역에서 가깝고 기장고등학교 근처라서 현지 주민들께도 익숙한 곳이죠. 넉넉한 자체 주차장 덕에 차로 방문하기도 편했고, 밖보다 실내가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우드톤의 인테리어에 사방이 큰 유리창으로 채광이 좋았지만 눈이 부시지 않아 편안했고, 부드러운 우드톤과 베이지 톤의 조합이 분위기를 안정감 있게 만들어 줬어요. 테이블 곳곳에 생화가 꽂힌 화병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1층은 널찍하게 자리를 배치했고, 이른 시간이라 자리가 충분했어요. 2층 역시 따뜻한 분위기이고 채광이 좋지만 1층과 소품 구성은 조금 다르더군요. 덕분에 매번 와도 새로운 느낌으로 느낄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브런치 카페답게 빵과 디저트가 매력적이었는데, 현지인들 사이에서 갓 나온 소금빵과 식빵이 특히 인기라 줄서서 구매하신다더군요. 저는 이른 시간이라 냉장 디저트류는 선택폭이 다소 좁았지만, 크루아상과 앙버터 소금빵, 두바이 소금빵, 식빵, 에그타르트 등 신선한 빵들이 잔뜩 진열되어 있었어요. 브런치 시간 방문으로 아주 제격이었죠. 원래 두바이 소금빵을 먹고 싶었지만 기차를 탄 직후라 그날은 포기했어요. 어쩌면 지금 다시 생각하면 그 빵도 꼭 맛보고 싶네요.

메뉴는 빵과 디저트 외에 카페 음료와 파스타, 프렌치 토스트가 상세히 적힌 메뉴판이 있었고, 제가 고른 트러플크림 뇨끼 파스타와 아메리카노가 맛의 핵심이었어요. 트러플버섯 크림 뇨끼에는 다량의 양송이버섯이 크림소스에 풍부하게 들어 있었고, 크림소스가 진하고 치즈 향이 또렷해요. 크림 파스타는 크리미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맛으로, 속을 잘 달래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기본에 충실했고, 진한 크림 소스와 어우러져 느끼함을 잡아주더군요. 가격대는 파스타가 2만원대 초반으로 확인했고, 음료는 기본 가격 선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류를 빵과 함께 즐겼습니다. 에그타르트와 무화과치즈 휘낭시에를 주문했고, 빵은 페이퍼 위에서 먹은 편이 더 편했습니다. 촉촉하고 바삭한 식감이 좋아요. 무화과와 크림치즈 조합은 언제나 옳다고 느꼈고요. 브런치와 함께 파스타, 빵, 디저트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편리했고, 다음에도 기장에 오게 되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남았습니다. 이곳은 파스타와 빵, 디저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장 대표 브런치카페로 기억될 만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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