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성과급을 포함한 퇴직금 소급 지급을 전격 결정했습니다. 이는 성과급 또한 퇴직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임금에 해당한다는 최근 대법원 판결을 수용한 결과입니다.
그동안 삼성은 퇴직금 산정 시 성과급을 제외해 왔으나, 이번 조치로 현직자와 최근 퇴직자들의 퇴직금 수령액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성과급, 이제는 공식적인 '퇴직금 산정 임금' 이번 결정의 핵심은 목표 성과급 등을 평균임금에 포함 시킨 것입니다.
대법원은 올해 초 성과급이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판단을 내놓았습니다. 삼성은 그룹 차원 에서 이 판결을 준수하기 위해 소급 지급 방침을 세웠습니다.
삼성이 그룹 전체 차원에서 이 같은 소급 방침을 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DC형 전환 현직자, 전체 재직기간 소급 적용 과거 퇴직연금 제도를 확정급여형(DB)에서 확정기여형(DC)으로 전환한 현직 직원들이 주요 수혜 대상입니다.
이전까지는 DC형 전환 시 성과급이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