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석 기자 승인 2025.08.25 19:27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 9월 2일~24일… ‘무위의 심상’ 담은 색채와 선율의 조형 언어 [오뉴스=현정석 기자]=서양화가 황혜성이 오는 9월 2일부터 24일까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 ‘Artscape’를 연다. 황 작가는 꾸준히 추상 회화의 조형 언어를 탐구하며, 색채와 선의 흐름 속에서 형상과 비형상의 경계를 모색해왔다.
이번 전시는 그의 최근작들을 통해 내면 세계와 예술적 심상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다. 전시의 중심에는 ‘무위의 심상’이라는 주제가 있다.
황혜성의 화면은 억지로 재현된 이미지가 아닌, 붓질의 물성과 색채의 유동성에서 비롯된다. 대표작 ‘Blossom-23’은 푸른 곡선의 리듬과 선명한 꽃잎의 색채가 어우러져 생명력과 해방감을 동시에 환기시킨다.
작가는 이를 통해 관람자에게 감각적 체험을 넘어, 추상의 근원적 울림을 전달하고자 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회관 지하 1층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