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따라 숨이 가쁘게 느껴집니다. 하루하루가 쫓기듯 흘러가고, 해야 할 일들은 끝없이 이어집니다.
출근길의 버스 안에서도, 잠들기 전 침대 위에서도 온전히 숨 한 번 고를 틈이 없습니다. 휴식이라는 단어는 점점 멀어지고, ‘쉼’이란 말조차 사치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문득 떠오르는 생각은 단 하나입니다. 나는 마지막으로 언제 나 자신을 위해 숨을 깊이 들이마셨을까 그런 시기에 우연히 만나게 된 책이 바로 "the GREEN 숨쉼 여행"입니다.
처음 표지를 봤을 때부터 이상하게 마음이 느슨해졌습니다. 푸른색 잎사귀와 ‘숨쉼’이라는 단어가 주는 그 한 단어의 온기가 조용히 내 안으로 스며드는 느낌이었습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들려오는 문장들이 마치 나에게 말을 거는 듯했습니다. “잠시 멈춰도 괜찮다, 숨을 고를 자리를 찾아보자.”
이 책은 그렇게 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춤을 허락해주었습니다.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마음의 속도가 조금씩 느려지고, 복잡했던 생각들이 차분...
원문 링크 : [서평] the GREEN 숨쉼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