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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패스트 러너

 [서평] 패스트 러너

패스트 러너 요즘 세상은 늘 우리에게 속도를 강요합니다. 더 빨리 일하고, 더 빨리 성장하고, 더 빨리 결과를 내야 한다고 말하죠.

하루가 모자라게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우리는 늘 ‘더 빨라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살아갑니다. 회사에서는 목표 달성 속도를 재촉하고, 사회는 끊임없이 남들보다 한발 앞서야 한다고 부추깁니다.

그렇게 우리는 어느새 달리는 게 당연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달리는 게 옳은 걸까요?

문득 멈춰 서서 생각해보면 우리는 종종 왜 달리고 있는지를 잊고 있습니다. 주어진 일에 치이고, 해야 할 일에 쫓기다 보면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지도 모른 채 그저 멈출 수 없어서 달리고 있는 경우가 많죠.

한상만 작가의 "패스트러너"는 바로 그 지점을 파고듭니다. 이 책은 단순히 “더 빨리 성공하는 법”을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빠름이 과연 나에게 필요한가?”를 묻는 책이에요.

진짜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며, 아무리 빨리 달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