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시] 북항 (北港) - 권대웅

 [시] 북항 (北港) - 권대웅

북항 (北港)권대웅목련이 핀다꽃 속에서 뱃고동 소리가 들린다정박해 있던 배가 하늘로 떠난다깊고 깊은 저 먼꽃의 바다눈이 내리고 눈이 쌓여오도 가도 못하는 북해에백발의 노모가 혼자 저녁을 짓는다들창 너머 목련나무로 배가 들어온다겨우내 단 한마디도 하지 못했던말이 터진다나무에 수없이 내리는 닻저 구름 너머에서 들어오는 배와통음하던 하얀 눈송이들이펑펑 운다떠나는 곳이 있고 돌아오는 곳이 있지만이 세상에 항구는 단 하나다당신이 기다리고 있는봄 항구에 꽃이 핀다잔잔한 느낌으로 시작하다가큰 깨달음을 얻고 가는 시...

[시] 북항 (北港) - 권대웅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