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이런 짓은 하지 마시자고요 이혼을 결심한 순간, 사람들은 기대합니다. '그래도 우리 애는 내 편이겠지.'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온 아이, 속상한 내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아줄 것 같은 그 자식 말입니다. 그런데요, 실제로 사건을 맡아 보면 그 기대는 참 많이 빗나갑니다.
이혼 소송 현장에서 부모보다 훨씬 더 흔들리는 존재, 바로 자녀입니다. 심지어 부모의 '도구'로 이용되기도 하고요.
오늘은 이혼 과정에서 자녀들이 어떤 입장에 처하게 되는지, 부모가 절대 해선 안 될 행동이 뭔지 차분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미성년 자녀는 대부분 '엄마'를 선택합니다 가장 먼저,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를 볼까요. 10세 정도만 돼도 자녀의 의사를 법원은 일정 부분 존중합니다. 15세 이상이면 훨씬 더요.
그런데 이 아이들이 누구 편을 드냐면 대부분 '엄마'입니다. 왜일까요.
같이 밥 먹고, 숙제 봐주고, 안아주고, 자는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은 주로 엄마입니다. '심리적 애착'은 당연히 엄마 쪽으로...
원문 링크 : 이혼하며 자식이 내 편일 줄 안다면 큰 오산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