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리가 '불륜'이라고 하면 모텔, 호텔, 육체적인 관계를 떠올리게 되죠. 하지만 실제로는 육체관계가 단 한 번도 없었더라도 이혼 사유가 되는 불륜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오히려 더 위험한 경우도 있어요. 그게 바로 정서적인 불륜입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의뢰인 분들이 말합니다. "둘이 잔 건 아니래요", "전화만 했대요", "위로만 해줬다네요".
그런데 진짜 위로를 받아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요? 배우자죠.
그런 위로조차 남이 해주는 순간, 그건 부정행위입니다. 말이 잘 통했다는 이유로 시작된 감정 "그냥 말이 잘 통해서요", "좀 불쌍해서요", "공감이 돼서요", "사랑은 아니었어요".
불륜을 저지른 분들이 자주 하는 말입니다. 스스로 위로받고 이해받고 싶어서 시작한 관계라지만, 이걸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감정은 일시적인 외도보다 더 질기고, 더 깊어지며, 결국 부부 사이의 거리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힘을 가집니다.
불륜은 불타는 사랑보다...
원문 링크 : 남편과 상간녀의 정서적인 불륜 육체관계보다 더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