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베이컨, 20세기 영혼의 고독과 격렬한 비극을 그린 거장 프랜시스 베이컨 프로필과 생애의 기록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은 1909년 10월 28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영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20세기 영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화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죠.
베이컨의 어린 시절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어요. 그는 천식 때문에 고통받았고, 경마용 말 사육을 하는 부유하지만 권위적이고 엄격한 아버지와 불화를 겪었습니다.
특히 16세에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자각하면서 아버지와의 갈등은 극에 달했고, 결국 집에서 쫓겨나다시피 했답니다. 이처럼 불우했던 유년기와 청년기의 고통, 폭력, 그리고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한 갈등은 훗날 그의 작품 세계 전반에 걸쳐 어둡고 격렬한 감정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그는 정규적인 미술 교육을 거의 받지 않았던 독학 화가였어요. 그는 런던, 베를린, 파리 등을 떠돌아다니며 장식가, 가구 디자이너, 양탄자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