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씨앗뿌린 비트. 발아도 제일 잘 됐고, 심할정도로 무성하게 꾸준히 잘 자라는 비트!
씨앗을 너무 많이 뿌려서 다닥다닥 자라서 걱정;; 씨앗 심은지 58일차. 비트는 잎도 먹는거라는 정보를 입수!
이틀 고민하다가 오늘은 꼭 맛봐야겠다! 하고 잎에 제일 크고 줄기가 굵은 비트잎을 따기로 했다.
마당 텃밭에서 가장 잘 자라준 효자 씨앗! 비트.
통풍도 잘 되게 솎아주면서 큰 잎들을 땄다. 소쿠리에 가득 따도 이거 데치면 얼마 안돼..
그래도 한두끼는 나올거같았다. 비트잎에도 약을 하나도 안 첬기에 흐르는 물에 잘 씻어주고.
비트를 좋아하는 해충은 별로 없어서 당연히 어떤 알이 있을꺼란 의심은 안 들지만, 그래도 한 잎, 한 잎 잘 씻음 ㅋㅋㅋㅋ 비트잎 나물무치기. 시금치나물 무치듯.
세등분으로 잘라서 살짝 데처주었다. 아주 살작 데침.
(비트잎 식감이 너무 좋기때문에!) 후다닥 비트잎 데치는동안 물 색이 너무 이쁜거 아님??
살짝 데친 비트잎을 짤때 튀긴 물방울. 색이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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