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밤을 꼴딱, 아주 꼴딱 샜습니다. 단 1분도 못 잤어요.
술 마셨냐고? 노!
제가 어디 술 자주 마시던가요. 어제 저녁 집에 도착해서 초롱포도 케어만 잠시 해주고 너무 피곤해 자려 10시 경 누웠어요.
그런데, 눕자마자 위층 남자 컥컥~ 어커컥~ 소리 시작. 5초마다 해댐. 비위 상하고 귀따갑고(그 정도로 소리가 커) 환장.
아무리 귀를 막아도 다 들림. 드디어 11시 30분 정도 되니 끝남.
하지만, 세상에나 위층 아래층 둘이 약속했드나? 이제 아래층 남자 tv볼륨 이빠이 틀었음.
요즘은 웬 여자가 쉴 새 없이 떠들어대는 방송을 봄. 대체 무슨 방송인지 단 2초도 안 쉬고 떠들어댐.
무려 2시 넘어까지. 내가 고마 죽어야지.
몬살것다 진짜로! 이러해서 날밤 깠어요. 3시 30분 되니까 문앞에서 소리가 나네요.
네, 쿠팡 로켓프레시 새벽배송이죠. 어젯밤 위층 층간소음 때문에 잠이 들지 않아 똑 떨어져버린 걸 주문했거든요.
쇠고기다시다랑 계란 두 판. 떨어진지 한참 되었음.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