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412회 흑염소 농장 시어머니) 휴먼다큐 흑염소농장 시어머니 '아들밖에 난 몰라' 자, 많이 먹어. 아들한테만 온갖 반찬 다 밀어줌.
버젓이 며느리도 옆에 앉아 있건만. 응?
아들만? 며느리야 조금 먹든 많이 먹든 나 몰라?
시어머니들은 원래 다 그런가요? 나야 며느리 입장도 아니고, 시어머니 입장도 아닌 사람인데, 저 시어머니 보노라니 화가 막 치미는 것이.
아니, 자기는 며느리 아니었어? 자기는 또 어느 집 귀한 딸 아니었어?
지 아들 입은 입이고, 며느리 입은 주디여? 다 큰 아들, 어디 손이 없나.
본인이 집어다 먹도록 그냥 냅두던가. 반찬을 밀어주려면 며느리한테도 좀 밀어주던가.
저래놓고 며느리한테 일 시킨다. 하이고, 이 할매야.
참말로 왜그러셔요! 우리 엄마 생각이 납니다.
시어머니 역할을 단 2년도 못 하고 돌아가셨지만, 아직도 눈에 선한 장면이 많습니다. 큰올케가 첫 출산을 했는데, 애 낳고 조심하지 않으면 나이 들어 아프다고 삼칠일 꼬박 올케언니를 꽁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