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역 맛집 한우 전문점 화다인 논현본점이 회식하기에 좋다고 소개된다. 16:00부터 23:00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이고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 56 원창빌딩 4층에 위치한다. 내부는 어둑한 조명 아래 분위기가 있어 데이트나 모임에 어울린다고 한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대화가 가능하고 룸도 따로 있어 회식하기에 제격이다.
저희는 예약 후 여유로운 자리에 안내를 받았고 2명인데도 넓은 4인 테이블이 제시됐다. 기본 세팅은 포크·나이프·수저와 물컵, 앞접시가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기본찬으로 장아찌ㆍ파채무침ㆍ갓김치가 나왔고 파채무침에 매콤한 고추가 들어가 맛이 돋보였다. 샐러드는 새콤짭짤한 오리엔탈 드레싱으로 입맛을 돋우었다. 식전빵으로 나오는 포카치아와 매쉬드 포테이토가 의외로 훌륭해 깜짝 놀랐다.
메뉴는 한우 단품 구성도 다양했고 사이드 역시 알찬 편이었다. 추천된 특상안심은 130g당 58,000원으로, 마블링이 신선해 보였고 1인분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지만 품질이 뛰어나다고 느껴졌다. 굽기는 미디엄 레어로 요청했고 직원이 자리에서 직접 구워주었다. 고기가 구워진 뒤 도마에서 칼로 잘라 주며 한우 오마카세 느낌이 들었다. 같은 부위가 아닌 여러 부위를 함께 주문하면 더욱 오마카세에 가까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고기 구워질 때마다 따뜻한 불판 위에 올려 두어 급히 먹지 않아도 된다. 애호박이 특히 맛있었고 채즙이 풍부했다. 제비추리 부위는 기름지면서도 촉촉했고, 매쉬드 포테이토와 곁들여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함께 먹으니 스테이크 느낌이 났다. 안심은 담백하고 육향이 은은해 물리지 않았다. 육장소스는 짜지 않아 푹 찍어 먹어도 좋았다. 구워지는 치즈도 특별한 풍미를 더했다. 안심 260g은 양이 생각보다 많아 두 사람이 충분히 만족했다.
사이드 중 한우 된장찌개에 술밥을 더한 한우 된장 술밥은 칼칼하고 걸쭉한 맛으로 매콤함이 살짝 돋보였고 두부도 부들부들했다. 한우가 많이 들어 있어 한 입씩 씹을 때마다 풍미가 깊었다. 전반적으로 퀄리티와 분위기가 만족스러웠고, 논현역 맛집으로 재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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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역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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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역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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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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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다인논현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