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이 있다. 지금도 있다.
이 글을 쓰고 있음에도 우울감이 없지 않다. 그럼에도 글을 쓰기로 했다. 2가지 이유다.
첫째, 이거라도 쓰지 않으면, 내가 우울감을 앓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괴롭다. 상상의 연쇄작용이란 단어를 사용해 본다.
계속해서, 좋지 않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이다. 그 기분이 싫어서 글을 쓸 때가 있다.
둘째, 쓰다 보면 가끔은 조금이나마 가라앉아서 글을 쓸 때마다 항상 가라앉거나 하진 않는다. 우울감을 가지고 키보드 자판을 두들기기란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도 써 본다. 그래도 써 본다.
두려움도 있지만, 한 걸음 용기를 내는 이런 사람도 있다고. 물론 모든 우울감 있는 사람들 보고 나처럼 용기 내라 이런 뜻은 아니다.
나의 용기로 누군가가 힘을 얻는다면, 꽤 괜찮은 삶이 아닐까 이 글 외에 별도로 우울과 관련한 글을 따로 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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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와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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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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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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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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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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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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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증상
원문 링크 : 우울감,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는 2가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