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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수작, 크게 될 놈

 한국 영화 수작, 크게 될 놈

크게 될 놈 감독 강지은 출연 김해숙, 손호준 개봉 2019. 04. 18. 가끔은 평론가의 능력이 의심스러울 때가 있다.

평점 4.5 관람객 평점 9.16. 영화라는 것은 것은 무엇일까?

시나리오가 있고 이 시나리오를 잘 표현하는 것이 연출가의 몫이다. 그렇다면 평론가는 무엇을 평가하는가?

시나리오, 연출, 연기 등등 일 것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평론가는 그저 시나리오와 연기만을 보고 영화를 평가하는 것 같다.

연출을 공부했다던 사람이 이 영화를 두고 '실화가 곧 감동이라는 착각'이라는 평점을 내린다는 것. 이것은 이미 평론가로서의 자격의 부재가 느껴지는 평론이다.

이런 평점을 자전차왕 엄복동에 내렸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크게 될 놈이라는 영화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배우가 신파로 흘러갈 것을 잡아준다는 표현 역시 어울리지 않는다. 그나마 신파로 넘어가지 않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다행으로 보인다.

영화 크게 될 놈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주고 싶은 것은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