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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 제안 후기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 제안 후기

갑자기 이모티콘을 그리기로 마음먹은 순간은 참 길다.. 두서도 없고, 글이 길 것 같다.

나는 10년간 어린이집에서 일했다. 생각보다 어린이집 일이 맞기도 했지만 몸이 너무 힘들었다.

(아이들과 놀이하는데 에너지 100을 다 쓰는 st.) 마지막은 장애전담에서 일했는데 장애전담에서 일하기에는 깡따구(?)

가 없었다. 매일 매일이 멘탈이 털리는 느낌이였다.

정말 체력이 바닥이 나서 일을 그만두었는데 연차가 많으니 뽑아주는 곳이 없었다. 이직을 못하는 나에게 원장님께서 실업급여를 신청해 주신다고 해서 ‘푹 쉬며 요양이나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정말 푹 쉬었다.

실업급여가 끝난 후에는 보조교사로 잠깐 일을 하며 포토샵, 일러스트를 공부하기도 하고, 병원에 다니기도 하였다. (어릴 적부터 한쪽 귀 난청이 있었다.) 20대 초반쯤 귀에 염증이 생겼는지 진물이 많이 나와 병원에 가보니 중이염이고, 한 쪽 귀 청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하였다.

그때 의사선생님은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해서 평생 살아왔...

# 이모티콘 #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