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맘 먹고 시작한 교정인 만큼 앞으로 마주하게 될 2년여 기간을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윗니에 덧니가 있는데, 이 덧니가 자라게 된 과정부터 거슬러 올라가보면..
바야흐로 23년 전, 유치원 최고참 7살이던 시절. 앞니가 흔들려 쫄랑쫄랑 엄마 손잡고 집 앞 상가에 위치한 치과로 향했다.
다니던 피아노 학원 옆이 치과였눈데, 당시에 치과 병원냄새가 너무 싫어서 피아노 학원 들어가고 나올 때도 호들갑이었다. 그만큼 어렸을적부터 치과를 그렇게나 싫어했는데ㅠㅠ 집에서 이에 실 묶어 빼기 싫으면 치과 가야지 우째요.
흔들리는 아랫니 뽑을 때, 엄마아빠가 실 한쪽은 내 흔들리는 앞니에 묶고, 나머지 실 한 쪽은 방문 손잡이에 걸었었다ㅋㅋㅋ 이런거 말이다..나때는,,,,,, 그렇게 앞니랑 작별하러 병원에 갔는데 웬걸,, 뽑고 나니 앞이 두 개가 몽땅 날아갔다 띠용 선생님 말론 차피 나머지 하나도 흔들리고 있어 뽑아야 할 이라 한 번에 뽑았다고 했었다.. 그렇게 난 영구마냥 앞니 두 개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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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교정일기(1) :: 교정 결심과 심사숙고 병원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