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의 유명한 맛집 죠죠 용산점은 주소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135 1층, 2층으로 표기되며 주차는 불가능하고 근처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안내한다. 방문 시 주차 불편을 참고하고 삼각지 임시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추천된다고 한다. 포장 역시 가능하다고 적혀 있으나, 본문은 식당의 분위기와 메뉴에 집중한다.
이곳의 대표 메뉴로 오꼬노미야끼를 비롯해 몬자야끼를 판매하는 이색적 구성이 눈길을 끈다. 오꼬노미야끼를 주문하자 바 테이블로 만드는 과정이 직관적으로 보이고, 폭포처럼 쏟아지는 비주얼의 폭포테이토가 인상적이다. 부드러운 감자샐러드에 반숙 계란이 어우러져 식감과 맛이 조화를 이뤄 만족스러운 비주얼과 함께 등장한다. 야끼소바는 해산물과 고기가 어우러진 기본기의 탄탄함이 돋보였고, 간은 다소 센 편이지만 폭포테이토의 삼삼한 맛이 이를 중화해 함께 먹기에 좋았다고 한다.
반면 몬자야끼는 처음 도전하는 사람도 많아 보였고, 실제로 맛의 편차가 크게 느껴진다고 한다. 명란 몬자야끼를 시도했지만 직원을 통해 직접 구워주는 과정이 눈앞에서 이루어져 보는 재미는 있었으나, 몬자야끼의 바닥이 다소 탔고 맛은 짜고 쓴 맛이 남았다는 의견이 남는다. 토핑으로 곁들여진 모찌와 명란의 조합은 시도했지만, 전체적으로 타는 정도와 짠 맛이 남아 기대만큼의 만족도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쓴이는 다음 방문 때는 오꼬노미야끼를 다시 선택해 보려는 의사를 남겼다. 몬자야끼가 드물게 떠오르는 메뉴인 만큼 이색 경험으로는 가치가 있었다는 평가도 있다.
전체적으로 용산 맛집으로서의 핫플러스한 분위기와 인스타각에 부합하는 비주얼은 여전했고, 타임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체험하는 즐거움이 남아 있다. 다만 몬자야끼의 개인적 취향 차이와 타고 짠 맛의 아쉬움이 남아 재방문의 동기를 부분적으로 약화시키는 점은 분명하다. 다음 방문에서 오꼬노미야끼 세트를 다시 시도하고 글씨를 예쁘게 남겨 보려는 의지가 묘하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