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오후의 산책길에서 보고 느꼈던 것들 중 일부를 이곳에 남겨본다. 영화 소개글을 작성할 때랑은 다르게 비교적 편한 마음으로 써내려가고 싶었으므로 반말체를 선택했다.
글 제목은 '아차산 둘레길 산책 로그'로 정해봄. 검색자에게 특정 코스를 소개하기 위한 산책 로그가 아닌, 내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함께 써내려갈 것 같다.
그래서 혹시 아차산 둘레길에 대한 상세 정보가 궁금했던 분이라면 다른 블로거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옷 찾아 입고 준비하는데만 한 시간이 걸렸다.
이사 온 지 이제 두 달이 되었는데, 매일 입고 쓰는 몇 가지만 기억할 뿐 나머지는 그동안 뭘 어디 뒀는지 관심이 없었다. 예전에 샀던 스포츠 레깅스에 윗도리 찾는데 한참, 슬링백은 결국 못 찾아서 작은 소지품들 모두 호주머니로 들어갔다.
모양 빠지게, 불편해서 신경 쓰이게. 보통 이러면 찾다가 괜히 짜증나고 더 귀찮아져서 안나가는데, 이날은 달랐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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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일상 기록: 아차산 둘레길 산책 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