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나 드라마 말고 내 일상에 관한 얘기로 넘어와서 쓰고 있던 기계식 키보드, 다얼유 A104 pro 8K에 끼워져 있던 본래의 체리식 키캡을 빼버리고 로우 프로파일 한글 키캡으로 교체한 과정을 기록해본다. 내가 기존에 쓰고 있던 기계식 키보드는 다얼유, 독거미, 프리플로우 아콘 리얼 HX(레이니75 국내 정발)이렇게 3가지를 바꿔가며 쓰는데, 요즘엔 맨첨에 샀던 이 다얼유로 회귀한 상태다.
정확한 옵션명은 A104 pro 8K 저소음베이지축. 그전까지 내 최애는 독거미 황축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요즘은 딱 이 정도 소리 크기의 작은 타건음이 제일 편하게 느껴진다.
근데 최근에 타자를 칠때마다 손가락이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왜지? 하고 이유를 고민해보다가, 어쩌면 지금 쓰고 있는 체리식보다 높이가 낮은 키캡이 나한테 더 잘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날이 갈수록 점점 더 그럴듯한 확신이 들어() 로우 프로파일 키캡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한 3년 전쯤에는 영문만 찍혀있는 키캡이 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