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를 개봉한 날(2월 4일) 오전에 집 근처 CGV에서 보고 왔는데 몸이 안좋아서 후기가 늦었다. 내 관람평과 더불어 객관적인 평점은 어떻게 나오고 있는 상황인지, 자세한 리뷰를 기록해봄.
*왕과 사는 남자 쿠키는 없었다. 그러니 본편이 끝났을 때 쿠키영상을 기다리지 마시길.
왕과 사는 남자 쿠키영상은 없음! 왕과 사는 남자 관람평입니다 유해진/박지훈 두 주연진 연기는 훌륭했다.
하지만 장항준 감독이 사극영화를 잘 못만든다는 걸 알게 됐다. 사극에서만 담을 수 있는 한국적인 기품과 은유의 멋, 정취가 좋아서 사극을 감상할 때면 항상 그런 것들을 눈여겨보는데, 이건 화면 전환도 너무 투박하고 은유의 미학은..
거의 제로였다. 단종과 수양대군의 실화를 다룬 작품은 많았어도 당대 조선왕조의 서사에 가려진 엄흥도를 주인공으로 삼은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기에, 또한 장항준 감독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결이 다른 영화라서 과연 어떨까 궁금했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범작 이하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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