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던 사람이 잘 되고 나서 태도가 좀 달라졌다 싶을 때 흔히들 "쟤 성공하더니 변했어"라고 말하는 걸 종종 보게 된다. 보통은 그냥 슬쩍 지나가는 식으로 흔히 하는 말인데, 이런 말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당신 스스로를 속이는 쪽으로 생각이 굳어질 수 있다는 걸 유의해야 된다.
변하는 걸까, 아니면 본색이 드러나는 걸까 누군가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고 나서 말투가 달라지거나 태도가 거칠어졌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변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조금만 다르게 보면 이건 전혀 다른 이야기일 수 있다.
사람은 원래 자기가 가진 모습을 필요에 따라 숨기며 살아간다. 인간관계 때문이기도 하고, 불리한 평가를 피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그런데 사회적인 권력이나 금전적 여유가 생기면 굳이 숨길 이유가 없어진다. 그래서 드러나는 것이다.
변한 게 아니라, 원래 있던 모습이. "변했다"는 말은 생각을 단순하게 만든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우리는 누군가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순간, 그 사람...
원문 링크 : "쟤 성공하더니 변했어"라고 말하면 위험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