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극장가에 묘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영화가 찾아온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배우 강동원이 평소엔 상상도 못할 비주얼로 공개됐다. 6월 3일 개봉예정에 있는 한국영화 '와일드 씽'은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그 시절 우리가 열광했던 혼성 그룹의 영광과 몰락을 담아낼 예정이다.
짧은 예고편 속에서 포착된 강동원의 파격적인 변신은 이 영화가 웃음 이상의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2000년대 초반 감성을 완벽하게 소환한 비주얼 특히 강동원의 변신이 시작부터 강렬하다. 새빨간 두건에 눈을 흐리게 뜨고 봐도 색 구분이 또렷한 브릿지 헤어, 원타임 혹은 지누션이 떠오르는 그 시절 힙합 패션까지.
영화 와일드 씽에서 보여줄 그의 과거인 2002년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트라이앵글'의 리더 황현우 그 자체다. 세련된 모델 비주얼의 정석으로 손꼽히는 그가 작정하고 촌스러운 감성을 입었을 때 생기는 유쾌한 에너지는 이 영화의 핵심 매력 포인트 2002년의 영광과 지금의 고단한 현실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