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성격도 개성으로 바꾸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마르지 않아도 잘 사는데요' 서평 처음에는 제목이 마음에 들었고 두번째는 표지가 내 마음에 들었었다. 나도 자존감이 낮은(?)
편에 속하는데 숫기도 없고 부끄러움도 많이 타고 조용한 성격이라 처음 사회생활을 하며 애를 많이 먹었었다. 첫 아르바이트이자 사회생활은 근로학생으로 교무실과 행정실에서 일을 했었는데 그때 행정실에서 나를 괴롭히는 여자주임이 있어서 거의 9개월 정도를 매일 같이 울었던 기억이 있다.
나름의 내 아지트인 화장실에서 숨어 울다가 학교 인쇄실(인쇄기 등을 모아놓은 창고)에서 인쇄를 틀어놓고 펑펑 울었었다. 인쇄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소리가 어마어마하다.
바로 옆에서는 전화통화도 잘 못할정도로 시끄러웠는데 문을 잠궈놓고 울기에는 그만이었다. (한동안 행정실에서 같이 일하던 선배들이 일부러 인쇄 심부름을 나에게 몰아줬었다.
편하게 울다오라며~)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여자 주임은 욕이 절로 나올 정도로 진짜 못됐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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