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7 예수, 인류의 기쁨과 소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위로와 구원에 목적을 둔 이원정 작곡 발표회를 다녀왔습니다!! 작곡 전공 학생들의 연주는 본 적이 있었지만, 프로 작곡가의 발표회는 처음이라 설레고 기대되었습니다.
<노엘>은 2악장으로 구성되었으며, 1악장은 반복되는 한 음을 기준으로 다양한 화성의 색채가 잘 표현되었고, 오묘한 분위기로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피아니스트의 섬세하고 힘 있는 피아노 소리로 홀의 울림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2악장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곡이 연상되는 멜로디가 들려서 반가웠고, 음을 추가하여 선율 패턴의 변화를 일으키는 현대 작곡가 ‘필립 글래스’의 미니멀리즘 음악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음들 가운데 하나씩 추가되는 톡톡 튀는 음들이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순차 진행하는 어려운 스케일을 잘 소화해 내는 피아니 스트의 테크닉이 인상적이었고, 음 하나하나의 생동감 넘치는 소리가 기억에 남...
원문 링크 : 이어폰을 끼고 하는 연주?? / 이원정 작곡 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