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한국 방문 기간, 방한 일정 자체보다 패션이 더욱 관심을 받았다. 공개석상에서 자주 보이던 블랙 가죽자켓의 이미지를 벗어나 네이비 컬러의 디올 자켓이 포착되었고, 차분한 분위기의 룩이 주목받았다. 이번에 착용한 제품은 디올 물뤼르 자수 지퍼 셔츠 딥 블루 개버딘 모델로, 셔츠와 자켓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네이비 컬러의 차분함과 가슴 부분 자수 디테일이 포인트로 적용돼 과도한 화려함보다는 세부 디테일에 집중하는 스타일로 보였다. 해당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약 470만 원대에 판매되는 고가의 컬렉션 아이템으로, 멀리서 보면 단정한 자켓처럼 보이고 가까이서 디테일이 드러나는 구성이다. 이번 룩은 디올 자켓과 함께 블랙 티셔츠,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에르메스 슬립온 스니커즈와 오클리 안경을 더해 전체 룩의 분위기를 한층 완성시키는 효과를 냈다. 고가의 브랜드를 활용했지만 스타일은 부담스럽지 않고 절제된 선에서 정리됐다.
입국 이후 젠슨 황은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의 만남과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공항에서부터 식사 자리까지 이동하는 모습이 연이어 공개되면서 방한 기간 내내 높은 관심이 이어졌고, 기술 업계뿐 아니라 패션 분야에서도 꾸준히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방한룩이 주목받은 이유는 가격보다 변화에 있었다. 오랫동안 익숙했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분위기를 보여준 점이 주요했다. 작은 차이였지만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인 데에는 변화에 대한 호기심이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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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젠슨황 방한 디올 자켓 가격, 가죽자켓 대신 선택한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