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제주도 2박 3일을 다녀왔다. 룰루...
맨날 남부 지방만 가면 아주 동남아인줄 아는 나 자신 반성합니다. 4월 말의 제주는 아직 엄청 추웠다. 나만 무슨 동남아 가는 것처럼 나시 원피스에 나시에, 얇은 니트 이렇게 챙겨갔는데 너무 추워서 내내 바들바들거렸음.
사실 저 공항에 내릴 때 부터 추웠다. 수영복 밖에 입으려고 챙겨간 긴옷도 목에 목도리 마냥 막 둘렀다.
바닷가 근처 바람부는 곳에선 친구 겉옷도 빌려입어야했다... 그리고 하필 간 날 제주도에 비가 오기 시작해서 더 서늘한 날씨였다.
하지만 그 하필 비가 왔기 때문에, 깊은 산속 신선이 된듯한 안개를 더 즐길 수 있었던 듯 했다. ( 결론적으로 좋다는 얘기~~) 이렇게 ^^...홀로 한여름 tropical 이었음.... ㅣ 한시간 제주도 비즈니스.......
아니 , 한시간 타는데 비즈니스를 왜 ... 라고 (꽤 많이) 생각했지만 그래도 좋긴했다.
뒤로 슈슈슈슝 다 넘어가는게 아주 편했다. 예전에 스페인에서 앉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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