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를 두려워하는 사람이나,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나 공통적으로 준비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발표 전 대본을 달달 외우는 것'인데요, 발표를 여러 번 해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대본을 외운다고 해서 내용이 전부 기억에 남는 건 아닙니다.
물론, 완벽히 암기를 했다고 하더라도 무대 위에 올라가면 연습 상황과는 매우 다른 분위기 때문에 결국 대사를 까먹기 마련이죠. 그렇게 발표가 끝나고 나면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 내 연습이 부족했구나. 다음엔 더 열심히 외워야지."
말씀드렸지만, 더 열심히 외운다고 해서 안 까먹진 않습니다. 사람인 이상, 실수하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대본을 외우기보다 흐름과 키워드를 외우라고 말씀드립니다. 큐카드(=발표 시 들고 올라가는 대본)에도 중요 부분을 전부 체크하지 말고 제일 중요한 '키워드'에 체크를 해두는 겁니다.
이렇게 할 경우, 발표 내용을 잊어도 흐름만 기억난다면 키워드를 빨리 찾아 멘트를 빠르게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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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발표 팁! 발표할 때 대본을 외우면 안 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