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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대 한정 RTX 5090 Lightning Z 성능보다 희소성?

 1300대 한정 RTX 5090 Lightning Z 성능보다 희소성?

요즘 그래픽카드 시장 보면 좀 묘하다. 예전에는 신제품 나오면 다들 성능부터 물어봤다.

프레임 얼마나 오르냐, 발열은 어떠냐 이런 얘기가 먼저였다. 근데 이제는 그냥 가격부터 본다.

그래서 얼마냐가 제일 먼저 나온다. 하이엔드 제품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이번에 나온 MSI RTX 5090 Lightning Z도 그렇다. 신제품 하나 추가됐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지금 GPU 시장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보여주는 장면 같다.

라이트닝 Z는 원래 평범한 모델이 아니다. MSI가 끝까지 밀어붙이면 어디까지 만들 수 있는지 보여주는 라인이다.

전원부 빵빵하다. 부품 좋은 거 쓴다.

쿨링도 크다. 기본 클럭도 높다.

오버클럭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냥 재미있는 카드다. 벤치 점수에 진심인 사람들한테는 확실히 매력 있다.

근데 이게 이번 가격 이슈의 핵심은 아니다. 핵심은 1300대 한정이라는 숫자다.

일부 지역은 추첨 판매였다. 돈 있어도 바로 못 산다.

이런 구조면 희소성 붙는 건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