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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패널 감성 제대로 노렸다, ASUS ROG Strix XG129C 의외로 재미있는 이유

 센서패널 감성 제대로 노렸다, ASUS ROG Strix XG129C 의외로 재미있는 이유

듀얼모니터가 이제는 거의 기본처럼 자리 잡은 시대다. 그런데 최근에는 단순히 화면을 하나 더 추가하는 수준이 아니라 “어떤 형태로 보조 화면을 구성하느냐” 자체가 데스크 셋업 감성의 일부가 되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CPU 온도, GPU 사용률, 팬 속도, 실시간 프레임, OBS 상태창 같은 걸 따로 띄워두는 센서패널 문화가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ASUS도 아예 그 흐름을 제대로 노린 듯한 제품을 공개했다.

바로 ROG Strix XG129C다. 처음 사진만 보면 '이게 모니터인가?'

싶은 느낌이 먼저 든다. 일반적인 보조모니터처럼 세워서 쓰는 구조가 아니라 메인 모니터 아래쪽에 길게 배치하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구조를 보고 나면 왜 이런 방향으로 만들었는지 감이 온다. 메인 화면을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면서 필요한 정보만 아래쪽 별도 화면에 띄우는 방식이다.

최근 OLED나 QD-OLED 모니터 사용하는 사람들은 고정 UI를 오래 띄우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