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게임을 10년 가까이 붙잡고 있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더 놀라운 건 그렇게 오래된 게임인데도 아직 손맛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는 점이죠.
바로 Rocket League 이야기입니다. 차를 몰아서 축구를 한다는 단순한 구조인데 이상하게 계속 하게 됩니다.
한 판만 하려다가 새벽까지 가는 게임 특유의 중독성이 있죠. 그런데 오래 플레이한 유저일수록 한 가지를 공통적으로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은 여전히 재미있는데 시스템 곳곳에서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는 부분입니다. 그래픽 자체도 그렇지만 메뉴 반응 속도, 인터페이스, 리플레이 연출, 서버 구조, 로딩 흐름 같은 부분에서 이제는 확실히 오래된 게임 느낌이 난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꽤 흥미로운 소식이 등장했습니다. 로켓리그가 Unreal Engine 6 기반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언급되기 시작한 겁니다.
이게 왜 큰 이야기냐면 단순 패치 수준이 아니라 사실상 게임의 뼈대를 새로 만드는 수준에 가까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