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사진을 보면 쿨러라기보다 실험 장비에 가까운 느낌이 먼저 든다. 팬 하나 들어가야 할 자리에 작은 팬이 빼곡하게 들어가 있으니 이게 정상적인 구조인가 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자연스럽고,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 만든 구조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런데 이게 실제로 테스트까지 진행된 쿨링 구조라는 점에서 이야기가 달라진다.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기존 공랭 쿨링 방식을 다른 방향으로 풀어낸 사례라서 한 번쯤은 제대로 볼 필요가 있다.
기존 공랭 쿨러 구조 다시 보면 이렇게 단순하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공랭 쿨러 구조는 굉장히 단순한 편이다. 큰 팬 하나가 공기를 밀어 넣고 히트싱크를 통과시키면서 열을 빼는 방식인데, 여기서 핵심은 풍량과 정압이다.
그래서 대부분 120mm나 140mm 팬을 사용하게 되고, 크기가 커질수록 풍량 확보가 쉬워지면서 소음도 상대적으로 낮출 수 있다. 이 구조는 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서 지금까지 거의 정답처럼 사용되어 왔다고...
원문 링크 : 팬 15개 넣은 CPU 쿨러 성능 과연 효과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