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은 그냥 유출 하나 터진 정도로 보기엔 조금 무게감이 다르다. 출시를 코앞에 두고 실제 플레이 가능한 PC 버전이 돌아다니기 시작했다는 건 단순 사고가 아니라 흐름 자체를 건드리는 변수다.
기대작일수록 이런 이슈는 체감이 훨씬 크게 오는데 데스 스트랜딩 2가 지금 딱 그 상황에 들어왔다고 보면 된다. 이번 유출은 단순 파일 일부가 아니라 실제로 플레이 가능한 수준의 빌드가 퍼졌다는 점에서 체감이 완전히 다르다.
보통은 테스트용 데이터 일부가 새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처럼 거의 완성형에 가까운 형태는 영향 범위 자체가 넓어진다. 출시 약 2일 전이라는 타이밍도 상당히 절묘하다.
이미 리뷰 엠바고 마케팅 유통 준비까지 다 끝난 시점이라 제작사가 개입해서 막을 수 있는 구간이 거의 없다. 이 시점에서 유출이 터지면 사실상 흐름 자체를 바꾸기 어렵다.
추가로 분석되는 부분을 보면 내부 QA 테스트 외주 검수 또는 배포 경로 중 하나에서 파일이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높다. 단순 해킹이라기...
원문 링크 : 데스 스트랜딩 2 유출이 오히려 관심을 키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