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재테크 필수템이라던 ISA 계좌. 증권사들은 온갖 이벤트로 유혹하고, 유튜브나 블로그에서는 무조건 가입하라며 난리더라.
물론 장점이 많다는 건 인정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직접 4년 동안 투자해보니 이건 좀 아닌데?
싶은 치명적 단점들이 속속들이 보이더라. 오늘은 ISA 계좌의 찬양은 잠시 접어두고, 내가 직접 겪은 단점들만 팩트 폭격하듯이 이야기해볼까 한다.
과연 이 계좌, 만능 해결책인 걸까? 첫 번째, 3년은 묶어 둬야 하는 돈이다.
ISA 계좌의 가장 기본이 의무가입 기간 3년이다. 이 3년을 못 채우면 그동안 받았던 세금 혜택을 고스란히 토해내야 한다.
무조건 3년은 버텨야 한다는 이야기다. 3년이 짧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살다 보면 갑자기 돈 들어갈 일이 얼마나 많은가.
전세보증금, 갑작스러운 의료비, 예상치 못한 차 수리비 등등. 이런 상황에서 돈이 묶여 있다면 정말 낭패다.
비상금 없이 ISA 계좌에 목돈을 다 넣는 건 위험천만한 선택일 수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