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방화범 이유 이혼소송 불만 재산피해 3억3천 피해자 행세까지 오늘은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과 그 충격적인 배경, 그리고 범인의 황당한 도주 시도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특히 범행 이유가 단순한 이혼소송 불만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건은 6월 1일 오전 8시 43분경,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 지하 구간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열차에는 출근길 시민 약 400명이 탑승해 있던 상황.
그런데 60대 남성 A씨가 열차 네 번째 칸에서 갑자기 휘발유와 라이터형 토치를 이용해 바닥과 자신의 옷에 불을 붙이며 방화를 시도했습니다. 열차 안은 삽시간에 연기와 불길로 혼란에 빠졌고, 시민들은 비명을 지르며 앞칸으로 이동했습니다.
다행히 침착하게 비상 통신장치와 개폐장치를 작동한 승객들의 협력 덕분에 기관사가 즉시 열차를 멈췄고, 약 400명의 승객이 선로를 따라 비상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압사 사고나 대형 참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