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 곽튜브가 북중미 월드컵 현지 응원 도중 해외 명문 구단인 아스날을 비하했다는 사태가 벌어졌다. 곽튜브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아스날 팬들을 비하하는 듯한 과격한 발언을 남겨 축구 팬들의 큰 공분을 샀다. 본명은 곽준빈으로 1992년생이며 현재 32세다. 여행 유튜버로 시작해 방송계까지 영역을 넓힌 독보적인 대세 예능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친근한 비주얼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지상파와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그러나 대중의 관심이 집중될수록 말 한마디의 무게감도 커지는 위치에 놓여 있다.
사건은 지난 12일 곽튜브가 올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의 체코전 현지 직관 영상에서 시작됐다. 당시 대한민국은 체코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지만, 체코가 세트피스 위주의 수비적 전략을 구사하자 곽튜브의 비판이 과격한 표현으로 이어졌다. 그는 경기를 보며 이게 무슨 축구냐며 한국이 맨시티고 체코가 아스날이라는 식으로 소리쳤고, 특정 해외 명문의 전술을 비하하는 듯한 뉘앙스가 논란을 키웠다. 현장 분위기에 취해 흥분한 탓이라는 해명도 제기됐지만 비판은 이어졌다. 일부 축구 커뮤니티는 방송에서 악성 누리꾼의 논리를 그대로 읊었다고 지적했다.
사태가 커지자 곽튜브는 곧바로 유튜브 채널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월드컵 첫 경기라 방구석 축덕의 흥분이 과했다며 아스날 관련 과격한 표현이 지나쳤다고 해명했다. 현장 분위기를 담으려다 보니 과한 표현이 들어갔다는 점을 사과하고 앞으로는 입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유명인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순간의 실언이 쌓아 올린 이미지를 쉽게 손상시킨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의 행보가 보다 성숙하고 신중한 방송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평가가 남아 있다. #곽튜브 #아스날비하 #곽튜브사과 #월드컵직관 #곽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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