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가에 충격이 전해졌다. JTBC가 회생절차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업계와 시청자 사이에 파장이 컸다. 206억 원 규모의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해 디폴트를 선언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상황은 급속히 확산되며 내부와 밖의 시선이 모두 예민해진 상태다. 이런 가운데 누구보다 가슴 아파하는 이가 있다. 바로 JTBC 공채 1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하는 장성규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위기 소식을 접한 솔직한 심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장성규는 “나를 품어주고 키워준 회사가 회생절차를 신청했다니 너무 속상하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단순한 시사감이 아닌, 자신 성장의 밑거름이 된 공간에 대한 애착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기사에 따르면 위기의 발단은 지난 12일의 채무불이행 선언으로 시작됐다. JTBC는 유동화 차입금을 제때 갚지 못했고, 이로 인해 방송사 내부에도 큰 위기감이 흐르는 것으로 보인다. 동기 기자와의 따뜻한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마음의 위로가 전달되었다는 보도도 눈길을 모은다.
동기 기자는 형이 회사 걱정을 해줘서 고맙다며 저력이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장성규는 짧고도 묵직하게 기도하겠다며 다시 일으켜 달라는 응원을 남겼다.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남겼다. JTBC의 회생 절차 소식은 OTT와 시청 환경 변화 속 전통 매체의 위기를 상징하는 사례로 보인다. 이처럼 스타들의 응원은 내부 구성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 과거 수많은 예능과 드라마로 가능성을 열어준 JTBC가 이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동료들의 메시지처럼 저력의 재발견이 다시 한번 확인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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