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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져서 오빠도 못 알아봤다 10년 만에 몰라보게 폭풍 성장한 아빠 어디가 막내딸 근황.jpg

 너무 예뻐져서 오빠도 못 알아봤다 10년 만에 몰라보게 폭풍 성장한 아빠 어디가 막내딸 근황.jpg

전 국민을 랜선 이모 삼촌으로 만들었던 MBC 아빠 어디가의 꼬마들이 어느덧 성인이 되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는 배우 성동일과 그의 두 자녀인 성준, 성빈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릴 적 귀여운 모습만 기억하던 대중들에게 이들의 근황은 가히 충격적일 정도로 성숙했다. 특히 올해 19세 고등학교 3학년이 된 딸 성빈의 모습은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았다. 과거 방송 당시 넘치는 에너지와 말괄량이 같은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빈이는 이제 없다. 카메라 앞에서 수줍어하며 차분해진 빈이의 모습에 오빠 성준조차 나도 못 알아봤다며 너스레를 떨 정도였다. 성준은 과학고를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엘리트 인재로 성장했다. 어릴 적 보여주었던 그 차분하고 사려 깊은 성품 그대로 훈훈한 청년이 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날 성빈은 자신이 무용을 전공하게 된 남다른 사연까지 털어놓으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일반고를 다니던 중 본인의 의지로 예고 편입을 결심했다는 빈이는 당시 가족 모두가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홀로 택시를 타고 입학 원서를 접수하러 갔다고 한다. 성동일은 당시 딸의 독단적인 행동에 화가 났었다고 회상했지만 지금은 그 열정을 응원하는 듯 보였다.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 빈이의 당찬 모습에서 과거의 말괄량이는 온데간데없고 예술가로서의 진지함이 묻어났다. 대중들은 과연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들이 이렇게나 많이 변할 수 있는지 놀랍다는 반응이다.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드는 궁금증이 있다. 과연 성동일이라는 엄격하면서도 따뜻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날까? 어느덧 성인이 되어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성준과 성빈의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이제는 아빠의 후광을 넘어 자신들만의 뚜렷한 색깔을 가진 인재들로 성장한 이들의 행보를 앞으로도 지켜보고 싶다. 방송을 보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함과 동시에 이들이 보여주는 유쾌한 가족 케미가 참 보기 좋았다. 앞으로 연기자가 아닌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의 이름을 드높일 성준과 성빈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게 된다.

# 근황 # 성동일 # 성빈 # 성준 # 아빠어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