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주말... 아직 안끝나서 더 무서운.. 1.
오랜만에 대구 가는날.. 3시40분에 치과진료를 받고 5시 약간넘어서 서울역으로 출발했다. 기차시간은 6시 당연히 여유있다고 생각했고 뛰어가면 탈 수 있는 지하철을 그냥 보냈다.
하지만 다음 지하철은 천년만년 기다려야 했고. 난 서울역에 5시 57분에 도착해서 100미터 경주를 하듯 뛰었다.
다행히 기차는 서 있었고 문까지 열려있었다 계단 약간만 뛰어내려가면 탈 수 있는건데.. 열라 뛰었지만 내 눈앞에서 기차의 문은 닫히고 있었다...
기차안의 사람들은 날 쳐다보며 불쌍하다는 표정을.... 난 간만의 운동으로 땀에쩔은 모습...
그러나 이게 시작일줄은 몰랐다. 환불받은 기차표와 새로 산 표.. 2.
친구들과 만나서.. 사실 여기가 운수좋은날이다.
정말 오랜만에 기회랑 연식이를 만나서 점심먹고 볼링치러갔는데.. 첫겜은 음료수내기, 둘째겜은 겜비 내기했는데 두번 다 일등했다..
정말 볼링도 오만년만에 쳤는데 점수 잘나왔다 ㅠㅠ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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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운수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