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에 읽은 손원평 작가님의 장편소설 ‘아몬드’에 대한 독후감 글을 써보려고 함! 일단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고나서 다행히 난 아직 소설을 좋아하는구나 느낄 수 있었음 헤헤 그런 의미에서 되게 감사한 책인 것 같다 소설 아몬드는 선천적으로 뇌의 편도체에 문제가 있어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 선윤재가 세상과 연결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윤재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어린 시절 가족들로부터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배우며 자랐다. 예를 들어, 누군가 힘들다고 말하면 “괜찮냐, 많이 힘들겠다”고 대답하거나,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할 때는 그들의 표정을 따라하라는 식의 구체적인 지침을 배우게 됨!
하지만 세상에 나와 보니 윤재가 배운 것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누군가는 슬퍼하는 사람을 보며 웃고, 또 누군가는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화를 내기도 했다.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윤재는 이런 모습을 보며 의문을 품는다. 감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