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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고독의 순간들 중에서

 위대한 고독의 순간들 중에서

케테 콜비츠 그녀의 그림을 알지 못했다 그 그림의 이야기를 읽기 전까지는 <위대한 고독의 순간들>을 읽으며 케테 콜비츠가 그린 그림이 왜 그리 슬픈지 알게 되었다. 그녀도 그 그림처럼 자식을 잃었기에...

위대한 고독의 순간들 케테 콜비츠는 1~2차 세계대전으로 격변의 시대 한복판에 아픔을 예술로 표현했다 여성으로서 이런 작품을 표현하는 게 정서적으로 쉽지 않다. 그 시대는 죽은 자식과 부모의 시대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공장에서도 죽고, 전장에서도 죽었다고 독일의 비극적 역사지만 패전국으로 그 안에서도 분열과 고통은 남았다 그녀의 둘째 아들도 전쟁의 총알받이로 희생되었다 문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도 누구에게도 득이 될 것 없는 비극임을 실감하게 된다 그 안을 들여다보면,, 케테 콜비츠는 “괴테라도 여자는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소위 위대한 남자들이 만들어내는 권력게임과 전쟁의 논리에 더 이상 휘둘려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적군이든 아군이든 전쟁에 동원되는 젊은이들은 모두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