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세잔 <테이블 위의 두 사과> 예술가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어쩌면 누구보다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환영받지 못한 생을 살다간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그 생의 순간에 기쁨을 함께 한 사람은 몇 안 되는 것 같다. 하지만 그들의 작품이 우리에게 기억되는 시간은 무한하게 느껴진다.
세잔 세잔은 아주 부유한 은행장의 늦둥이 아들로 태어나 부모의 기대를 저버리고 화가의 길로 들어서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한다. 그의 죽마고우 동창인 에밀 졸라는 유명 작가가 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화가 그런 세잔을 보며 에밀졸라는 의구심을 갖게 되고 실패한 화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소설 <작품>을 1886년 발표한다. 그 화가는 마네, 모네, 세잔을 합친 인물이라고 한다.
모두 생전에 크게 주목받지 못한 화가이기도 하다. 그 소설로 30년간 우정은 끝이 나지만 후에 졸라의 죽음에 세잔은 오래 울었다고 이야기한다.
에밀졸라가 쓴 소설의 주인공에 웃음이 나기도 했지만 이내 그들이 노력한 만큼 재능이 빛을 발하는 시...
원문 링크 : 위대한 고독의 순간들 세잔 고흐 칸딘스키 뭉크